【專輯介紹】
인생의 학업은 끝나지 않았다.
20대, Love & Life 그 한가운데서 만들어진 긱스의 첫 번째 정규음반 [Backpack]
‘Officially Missing You', ‘Officially Missing You, Too', '어때’ 등 발표하는 음원마다 차트를 올킬하며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힙합듀오 긱스(Geeks)가 첫 번째 정규 음반 [Backpack]을 발표한다.
긱스는 릴보이(Lil Boi, 본명 오승택)와 루이(Louie, 본명 황문섭)로 이루어진 힙합듀오로서 2011년 첫 미니앨범 ‘Officially Missing You’를 발표하며 대중음악계에 혜성처럼 등장하였다.
타미아의 원곡을 샘플링하여 긱스가 직접 작사 및 편곡을 한 ‘Officially Missing You’는 발표 직후 BGM 차트 1위에 랭크되었으며 싸이월드 뮤직 2011 연간차트에도 3위에 오르는 등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후로도 긱스는 개성 있는 보이스톤과 가사, 리드미컬한 랩, 귀에 감기는 멜로디라인을 무기로 가요계에 자신들의 영역을 꾸준히 확장해나갔다. ‘그냥 가요’, ‘아침에’, ‘Hold It Down’ 등을 연달아 히트시켰으며 시스타의 소유와 함께한 ‘Officially Missing You, Too'는 전 음원사이트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같은 결과는 음악성에 기인한 활발한 공연 활동과 입소문만으로 이뤄진 것이라 팬들 사이에서 긱스의 작품은 ‘믿고 듣는 음악’으로 통하게 되었으며, 타이틀곡만이 아닌 앨범 수록곡 전부가 사랑받는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하게 되었다. 따라서 긱스의 첫 번째 정규 음반 [Backpack]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엄청난 것이었고 지난 4월 3일 발표된 선 공개 곡 ‘어때’의 전 음원 차트 올킬은 이를 증명하는 결과였던 것이다.
상업성을 배제하고 작품성에 올인한 음반 [Backpack]
[Backpack]은 긱스가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 음반이다. 긱스는 자신들에게 주어진 ‘정규 1집’이라는 단 한 번의 기회를 위하여 그들이 겪은 ‘사랑’과 ‘인생’을 음악으로 승화시켜 하나의 음반 안에 온전히 담아내는 것에 작업의 초점을 맞추었다. 상업성을 배재하고 작품성에 올인한 나머지 기존에 발표된 트랙은 단 한 곡도 수록하지 않았다. 즉 [Backpack]은 한 장의 CD 그 자체로 완결성을 갖춘 정규 음반을 팬들에게 들려주기 위한 선택의 연속으로 만들어진 음반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안에서 보석처럼 빛나는 긱스의 세련되고 탁월한 음악적 감각은 일종의 보너스다.
그들은 이번 음반의 수록곡 15트랙, 총 60여분에 걸쳐 사랑, 꿈, 일, 가족, 친구, 현실과의 갈등 등으로 웃고 울고 즐기고 고민하는 자신들의 모습을 빼곡하게 담아냈다. 음반의 전반에는 언제까지나 음악, 인생, 삶을 배워나가는 학생의 자세로 능동적으로 살아가겠다는 긱스의 메시지가 깔려있다. 남다른 인생을 살아가고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알고 보면 여느 20대와 똑같은 Love & Life를 살아가고 있는 릴보이와 루이의 이러한 통찰은 많은 젊은이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曲目】
1. Lights On
2. Wash Away (Feat. 에일리)
3. 집앞에서(전화 받지 마 Pt.2) (feat. Crucial Star)
4. It's Raining (Skit #1) (Song By Stella Jang)
5. 비가오네 (Feat. 박수민)
6. Backpack
7. Getting On You (Feat. DJ Dopsh)
8. 아마
9. 어때 (Feat. 하림)
10. 잉여인간 (Skit #2) (Song By Stella Jang)
11. 잉여인간
12. Siren (Feat. Swings)
13. Love, Life 그 한가운데서
14. 헌신
15. 유언作者: ☆影★ 時間: 2013-5-3 10:20 PM
1. Lights On
Beats Composed and Arranged by Poptime
Vocal Composed and Arranged by Lil Boi & Louie
Mixed by 최재영
Mix Assistant 나수민
There's no books on my backpack
Lights, lights, lights, lights......
살짝 풀려 있었던 어느 한 아이의 동공
얼굴 속엔 근심 가득히 이미 눈의 빛은 잃었고
반복되는 삶 속에 꿈은 잃은 지 오래
시간이 지나면 달라질 거라 입술을 깨무네
We are in the war
전쟁 같은 생활 더 이상은 지겨워
도망가고 싶은 마음에 3,000원짜리 earphone을 끼웠고
그렇게 밤새 음악과 함께 잠자리로
Can't leave music alone cuz I need'em
음악은 내게 희망을 만들었고 나에겐 전부였기에
몰래 산 mic와 빌려 쓰던 Dre's headphone
수능이 코앞이어도 all I did was rap
돌아가고 싶진 않아
아니 돌아간다 해도 다른 길은 안 가
I'm so into this life
깜깜했던 내 과거와 현재에
Ima put lights on
이 세상 누구보다 더 멋진
시간을 보내고 있는 넌 어떤지
혹 또 헷갈려도
절대 흔들리지는 마
like ooh ooh
I got to find my own
so Ima turn the lights on
ye Ima turn the lights on
Turn all the lights on
어디를 가도 공허해서
이기적이라도 내 마음 알아주길 원해서
상처도 많이 줬지 착한 너란 아이의 마음에
술보다 눈물을 더 삼켰어 떠나간 다음에
다 잠든 밤에 편지를 적고 구겨
수십 번 반복해서 맞춰도 어긋났었던 그녀
그래 관둬 우린 아니었네 처음부터
2년이 지난 전화로
넌 말했지 "우린 어렸어"
'널 기다리던 밤처럼'
불을 꺼도 잠은 안 오고
습관이 됐어 너에게 적던 편지들이
이젠 음악이 돼서
버틸만해 너 아니어도
돌아가고 싶진 않아
아니 돌아간다 해도 다른 길은 안가 now
이제 내 길을 찾았지
깜깜했던 내 과거와 현재에
Ima put lights on 作者: ☆影★ 時間: 2013-5-3 10:21 PM
2. Wash Away (Feat. 에일리)
내 마음을 적시는 듯이
떨어지는 빗소리마저 건조해
네가 했던 말이
거짓말이었더라도
여전히 난 널 원해
이런 내 마음을 모를 걸 넌
기억을 씻어 내 나는 오늘도
조금 흐림 그리고 비
우리 둘이 처음 만난 날 같이
약간은 변덕스럽지만
전혀 거슬릴 것 없었던 소나기
삐끗거리며 맞추어 가던
이 추억의 조각은 미완성
넌 떠났고 난 홀로 남아
고집부리다가
그걸 더 망쳐놨어
이젠 씻어내야 되는 거지
살짝 귀찮더라도
건조한 마음은 수분 없어
욕조에 담가 놓아도
뜨거울 정도로
내 마음을 데우던
넌 없는 거잖아
한기 가득한 내 마음을
채우던 물도 끈 거잖아
넌 아마
Wash away
너의 입술도 너의 이름도
끝내 지우고
Wash away
너의 입술도 너의 이름도
씻을게
I‘m gonna wash away
오늘 날씬 맑음
그리고 구름은 가끔 끼어
사소한 기후 변화에도
장마 내리는 것처럼 다투던
그때에 비하면 많이
나아진 듯 보이지만
슬픔을 담은 하늘빛이 노래져
심장 박동 같던 노래도
이젠 새삼 나를 놀래켜
돌아가고 싶진 않아 never
날 내버려 두길 바랬던
이 전쟁마저 이젠
끝내고 싶어
forever
넌 soap opera
뗄 수 없을 만큼 익숙했기에
쉽지 않았어
미지근한 일상으로
널 씻어내는 게
hey
Wash away
너의 입술도 너의 이름도
끝내 지우고
Wash away
너의 입술도 너의 이름도
씻을게
I‘m gonna wash away
아무 생각 없이 틀어놓은
따뜻한 물이 가득 찼네
욕조에
이렇게 덤벙거리기도
가끔 깜빡하는 것도 여전해
이런 내 마음을 모를 걸 넌
기억을 씻어 내 나는 오늘도
Wash away
너의 입술도 너의 이름도
끝내 지우고
Wash away
너의 입술도 너의 이름도
씻을게
너의 이름도作者: ☆影★ 時間: 2013-5-3 10:21 PM
3. 집앞에서(전화 받지 마 Pt.2) (feat. Crucial Star)
오 난 이 시간에도
너의 생각 밖에 안나요
You already know girl
오늘도 역시 너의 집 앞 시간은 한 시 반
그저 멍하니 서 있어 이 짓을 언제까지
나 반복할지는 몰라도
너와 못 다한 이 이야긴 끝을 내야죠
그래 내가 모자랐던 건 OK
다른 여잘 만난 것도 so lame
내 자신한테도 손해 본 game
후회하는 날 제발 알아줄래
Theres no lights 아무것도 없는 darkness
그 한가운데 너의 형상이 또렷해져만 가네
난 여전히 이기적이고 또
네 속을 썩여도 너 없인 도저히 못 버텨
하루 이틀도
Is it life with a pain or Is it nah I'm just saying
힘들게 지내왔어 네가 날 떠날 때부터
한 번만 내 말을 들어 봐 줘
Girl please open your door
오 난 (오 난)
이 시간에도
(난 시간을 뒤로 돌리고 싶은데)
너의 생각 밖에 안나 역시
(난 너만 보이네 You already know girl)
오 난 (오 난)
너의 집 앞에서 (너의 집 앞에서 또 홀로)
난 너를 기다려 (You already know girl)
한 번만 내 말을 들어봐
매일 밤 너를 위해 불러왔던 lullaby
모든 게 가식이 되어서 우릴 둘러싼
모든 가십이 이제는 부끄러워 난
내 팔에 쥐가 나도 좋았던 늦은 밤은
요즘 뜸하고 늘 함께 듣던 음악도
유행가로 변했고 어색해도 좋았던
늦은 밤의 통화도 급히 끊기 바빠지고
문자도 짧아
딴 놈의 연애를 질투하고
네가 옆에 있기에 오히려 난 더 기분 나빠서
잦아진 마찰을 피하려 여기에 왔고
쉽게만 보이던 너에게 줬지 마음에 깊은 상처
잘 봐 이 사태는 나만의 문제가 아니야
당장 풀어야 할 둘의 숙제란 말이야
날씬 춥지만 말이야 버틸게 너희 집 앞에서
기댈 네가 없는데 어떻게 더 취하겠어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
너무 편해서 잠시 외출했던 거야 난 hey
Okay 솔직히 말할게 싫증이 났던 거야 girl
근데 가출한 꼬마가 얼마나 버티겠어 더
넌 내 집인 걸 이 밤이 지나도
난 서 있을게 너의 닫힌 맘의 문 앞에서 so 이젠 날作者: ☆影★ 時間: 2013-5-3 10:22 PM
4. It's Raining (Skit #1) (Song By Stella Jang)
It's raining
outside the window
It's raining
just like the day you left me
oh oh......
I don't know what to do
nor what to say
nor where to start
to forget you
oh oh......
and now I'm missing you
everyday and every night
don't worry about me
cuz I'm getting used to missing you
I will wait for you
till the day I see you again
by my side as it's meant to be
It's raining 作者: ☆影★ 時間: 2013-5-3 10:22 PM
5. 비가오네 (Feat. 박수민)
비가 오네 너와 둘의 시간을 그리워하네
그 시간을
비가 오네 너와 둘의 시간을 그리워하네
시간을 그리워하네
집 앞 골목길 함께 걷던 시간을 그리워하네
시간을 그리워하네
내가 작가였다면 아마 굉장히
지루한 작품일 듯 해 매일 밤이
흑백 모노톤으로만 채워진
의미 없는 옛 사진과도 같겠지
게으르진 않아 꽤 됐어 바쁜지는
보람차게 살아가 물론 나쁜 일
하나 없이 잘 풀려 모두 잘됐지
어쩌면 잘된 일
나 하루 종일 목이 말라 있었기에
습관처럼 물을 떠다 마시곤 해
하지만 따라오는 갈증 비아냥거리는 말투만
늘어나 뭔가가 어색해진 예감뿐
Girl I don't know what's wrong or what's right
내 마음의 수분을 채울 수 없는 바다
I think this rain is over
하지만 여전한 것 같아 내 맘속은
비가 와, 비가 와, 비가 와 예
비가 와, 비가 와, 비가 와 예
I can't stop thinkin bout you
오늘처럼 좋은 날에도 난
(Can't stop, Can't stop)
비가 와, 비가 와, 비가 와 예
비가 와, 비가 와, 비가 와 예
I can't stop thinkin bout you
I can't stop thinkin bout you
(Can't stop, Can't stop)
어젯밤엔 비가 온다 호언장담하던
내 휴대폰의 일기예보마저 나를 낚았네
이건 분명히 내가 우스워서 장난했거나
내 음악을 막는 너의 방해라고 장담해
목소리는 탁해 날씨는 깔깔거려
괜히 화가 많이 나서 발을 저어가며 걸어
계단은 귀찮네 내려가기만 했어
새로 이사 온 동넨 내리막이 많아서
도시락 속 밥이 내 목에 또
걸린다거나 하는 일들은 없겠어
근데 난 왜 걱정을 해
도시라솔파미레 노래도
슬퍼진다 하거나 하는 일들은 없겠어
근데 난 왜 이 밤을 새 girl
이젠 네가 없어도 꼭 예전 같은걸
할 일이 많은 오후마저도 난 시간이 남아서
Will you call me again maybe
Remember the time we used to spend
오늘 하루도 내 마른 마음에
또 비가 오네 비가 오네
비가 오네 너와 둘의 시간을 그리워하네
시간을 그리워하네
집 앞 골목길 함께 걷던 시간을 그리워하네
시간을 그리워하네 作者: ☆影★ 時間: 2013-5-3 10:23 PM
6. Backpack
모든 게 배워가는 삶 채워가는 life
화가가 되어 나로서 그려가는 자신
실수를 하였다면 다시 한 번 덧칠해
걱정은 저기에 벗어 던지네
모든 순간을 기억하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난 현재를 즐겨
When I get old 그때도 마찬가지
난 죽을 때까지 backpack on my body man
Everybody wanna have a good time
앞뒤가 막힌 현실에 한숨만
나올지라도 갑갑할지라도
기회는 찾아오는 법 so put your ego up like
길을 잃을 때
갈피를 잃을 때
앉아있지 말고
용기를 조금 내
It's gonna be alright
Let it keep runnin in the game
ye......
(Backpack)
수업 시작했다 끝나
내게 필요한 건 마이크로폰과 붐박스
짝꿍들은 돌아버려
쿵짝 이 리듬에 맞춰
이 노래 빼고 잡음들의 볼륨들을 낮춰
가출 청소년은 comeback home
불량학생들은 멈춰라 청백전
낙이 없던 학교의 선배 격으로 말하는데
현실은 거기보다 백번 어렵다면 어려워
늘 짜릿했던 마지막 교시 따윈 없어 사회에선
세상이란 과목은 점수를 안 줘
그래서 난 답안지에 내 청춘을 남겼지 ye
학교 종이 땡땡땡 어서 모이자
선생님이 말 다 하시기까지
우린 너무 오래 기다렸으니까
학교 종이 땡땡땡 어서 모이자
우리들의 삶은
우리들이 만들어 가는 거지
왜 눈치를 봅니까 作者: ☆影★ 時間: 2013-5-3 10:24 PM
7. Getting On You (Feat. DJ Dopsh)
연신내부터 홍대가 내 block
까만 비니와 청바지 내 style
낮보단 새벽을 깨워
여자보단 음악으로 빈 곳을 채워 I'm fine
딱히 잘난 얼굴은 안 돼
아이돌과는 절대 못 상대
So get that gossip out
제대로 된 날 만날 시간
It's that new G newbies on the floor
이 노래를 듣고 아무 감흥 없어도
Just let it go, Let it flow
가만히 서 있다면 that is 헛수고 huh
예쁘지 않아도 매력 있는 girls
시키지 않아도 매너 있는 boys
and that's what we gonna be
놀 줄 아는 너에게 나 one love & peace
I'm get, get,
I'm gettin on you
I'm gettin on, on,
I'm gettin on you
I'm gettin on, on,
I'm gettin on you
I'm get it, get it
I'm gettin, gettin on you
내가 뭘 하던 세상이 목을 조여와
(I'm get, I'm get, I'm gettin on you)
서로 딱딱하게 굴지 말고 거리를 좁혀봐
(I'm get, I'm get, I'm gettin on you)
청계천부터 홍대가 내 block
회색 후드와 모자가 내 style
쿵짝거리는 박자를 잘 가지고 노는 게
자랑거리니 뻔하잖아
내가 밝히는 건 내 앞길
조용한 아침뿐 아닌 잘 빠진 다리
시원함을 느껴 음악 안에서
내 기분은 전신 탈의
정신 반쯤 놓고 너를 던져
이 노래가 마음에 들면 two thumbs up
너를 겁주는 삶이 무서워서
꽉 감았던 그 눈 떠 어서
오늘은 빡빡했던 너의 삶의 여유야
다시 한 번 말해 딱 오늘만큼은 우리가 세상을 겁주자
So what you wanna do?
Throw your hands in the air
너의 고민은 이제 저기에
근심 걱정 다 흩어지게
지금 이 순간이 souvenir
You don't have to go work today
뭘 밀어내
놀 때 못 노는 것도 미련해
모두 씻어내 baby 이제
다 외쳐봐 play DJ 作者: ☆影★ 時間: 2013-5-3 10:24 PM
8. 아마
이건 친구로서 하는 얘기니까 너무 심각하게 듣지는 마
너가 내 손을 잡아준다면
내 속을 알아준 다음
이름표를 달아준다면
아마
너가 내 손을 잡아준다면
내 속을 알아준 다음
이름표를 달아준다면
아마
(I'll be fine)
아무리 봐도 괜찮은걸
I'm gonna meet her
누가 뭐래도 I care her
(I'll be fine)
아무리 봐도 헷갈리는 걸
I'm gonna meet her
누가 뭐래도 I care her
사실 매일 밤
너와의 통화 끝 잠잔다는 말은 거짓말
잠깐이라도 너의 말을 놓칠까
항상 예민하게 세운 두 귀가
납작해질 때까지 베게 위에 놓은 폰
땀이 날 정도로 내 볼이 뜨거워도
티 안 내는 쿨한 남자 스타일
근데 너는 했지 둔하다는 말
둔한 건 너야
매일 커피는 누가 사주고 같이 먹어줘
둔한 건 너야
웃기지도 않는 유머에 배를 잡고 넘어져도
고마운 줄 모르고
굳이 딴 남자를 보는 너
술 취해도 난 잘 참았어
네가 조금만 날 이해한다면
I know one girl 예를 들자면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담은
강남 style보다는 매력으로 빛나는
그런 girl 그런 소녀 비유하자면
봄에 활짝 핀 꽃밭에 wind
하지만 그런 그녀를 no body sees
but her ex-es 모르겠니
곁을 맴도는 날 못 봤겠지
생각해봐 어려운 거 아냐
Who spend more time wichu 적어도 나만한
남자 없다며 입버릇처럼 말해도
우린 그저 친구로 남아
ughh 이건 장난 섞인 내 고백
물론 거절해도 돼
오해하지 마 친구로서 하는 말이니까
하지만 이런 날 이해한다면
I thinking bout you all the time
makes my day
ooh 나나나
I thinking bout you all the time
makes my day
예에에 作者: ☆影★ 時間: 2013-5-3 10:25 PM
9. 어때 (Feat. 하림)
Louie
Hey you
넌 어떻게 사니?
혹시 연애는 하니?
괜찮니?
Oh you
내 노래는 들어봤니?
어때 괜찮니?
넌 어때? (ay, ay, ay)
I saw you with a different dude
하지만 느껴지지 않아 아무 미련도
날 차버린 네가 원망스러워
눈물로 지새우던 밤은 이제 끝났다구
내 우스웠던 꼴이 확 변했단 소리
이제 혼자서만 즐겨 너의 toy stories
내 없어진 고민 시원하게 비워내
멈추어 있기엔 빨리 흘러가는 세월이기에
열심히 노력한 만큼
나에게 돌아오는 좋은 대답들
오늘 따라 부는 바람도
참 기분 좋은 노래 소리 같은 걸
난 잘 지내는데
Oh girl how about you (Oh girl how about you)
요샌 항상 웃으며 살아가
어떠냐고? I'm fine thank you
Girl you
넌 어떻게 사니?
혹시 연애는 하니?
좀 어때? (I'm fine thank you and you)
Oh you
내 노랜 들어봤니?
어때 괜찮니?
넌 어때? (ay, ay, ay)
나에겐 너 하나 뿐 일 줄만 알았던
생각이 이제는 변했어
앞길이 창창한 것만은 아니지만
내가 CD를 또 냈어
불쌍하던 내가
나름 괜찮은 남자라는 걸 알았고
울상이던 내가 진상이던 내가
이젠 웃으며 살아 girl
널 기다리던 밤 외로움에 시달리던 나
이젠 너 아니어도 하루 시작이 좋아
너무 여유로워 너의 빈자리조차
이제 어두운 추억들은 뒷자리로 가
나름 살만해 네가 없는 삶은
빠듯하기만 한 시간 없는 하루
보내기 바쁜 나지만 가끔
생각이 나는 우리 추억이란 작품
Hey you
넌 어떻게 사니?
혹시 연애는 하니?
괜찮니? (I'm fine thank you and you)
Oh you
내 노래는 들어봤니?
어때 괜찮니?
넌 어때? (ay, ay, ay)
(I'm fine) 네가 떠난 뒤에
(I'm fine) 난 바보 같이
(I'm fine) 며칠 밤을 새서 기다렸지만 돌아오는 건 없었지
but 몇 년이 지난 후에
Now I can live without you
I'm fine thank you and you
P.S 난 앨범을 또 냈음
I'm fine......
Hey you
넌 어떻게 사니?
혹시 연애는 하니?
괜찮니? (I'm fine thank you and you)
Oh you
내 노래는 들어봤니?
어때 괜찮지?
넌 어때? (ay, ay, ay)
I'm Fine 作者: ☆影★ 時間: 2013-5-3 10:26 PM
10. 잉여인간 (Skit #2) (Song By Stella Jang)
오늘도 아침 아니 점심에 눈떠서
냉장고 뒤져봐도 아무것도 없어
밥통은 빈지 오래
라면도 다 먹어서 없네
슈퍼 가기도 귀찮아 죽겠어
나 어떡해
TV를 켜니 재미없는 것들 뿐
좋아하는 연예인 요즘 잠수 타는 중
그냥 끄고 컴퓨터로
가서 멍하니 화면을 보고
그렇게 마우스 굴리며 저녁까지 랄랄라
라라랄랄랄라 잉여인간
라라랄랄랄라 잉여인간
매일매일 똑같은 하루
이렇게 평생 살고 싶어
오늘도 해가 떠 굿모닝 하고 자作者: ☆影★ 時間: 2013-5-3 10:26 PM
11. 잉여인간
많은 사람들이 물어봐 긱스는 티비에
언제쯤 나오냐고 cuz they wanna see me
but 예전에도 느껴봤지 이미
I'm alergic to camera, you gotta feel me
오 플러스 루이 이형은 더 심하지
공연 날만 되면 Notorious B.I.G로 변신 하지만
When the camera roll
10초 내로 변신하지 B아치
뻥 안치고 우린 뻔하지
방송만 했다 하면 겁나
당일 아침부터 새벽까지
민망함을 떨치느라 난 벅차 for real
So I'm here
Back on my ghetto
이곳이 나의 집 모두 홍대로
이대로 가 better than any other 무대 so
모두 환호 다 같이 손들고
Say why why why why why
필요한 건 마이크와 붐박스
우리 둘을 보러 와주신 관중의 박수나
뜨거운 악수
그저 가수일 뿐이라면 할 수 없이 관두겠지
이 단음의 음악을
웬만하면 랩만 하고 싶어
우스갯소리는 스튜디오 보다 무대에서 더 쉬워
웃자고 한 소리들에 그들은 죽으려 덤비고
성질 건드리면 여기저기에서 me up
참 많이 들어봤고 참 많이 봐왔다
‘참’ 이란 건 참 모순 된 것 같다
뭐 내가 참견할 바는 아니지만
너부터 똑바로 살아 그럼 우린 이만 바이
우리 둘의 주특기는 무대 덥히기
매 공연마다 수고스러운 속옷들 적시기
아니꼬우면 네가 와서 우리처럼 해 보시지
자신 없으면 그냥 입 다물고
그냥 들어 말들이 많으신
비치는 조명 아래서
불편한 니들의 눈빛을 보곤 하네
실컷 쏟아낸 랩 때문에 이곳이 포근하네
이것뿐 아니라 hater 몰살도 포기 안 해
이곳이 놀이터 리듬이 나의 놀이라네
헛소리나 하는 놈들 소음은 내 공기야
난 그걸 마시고
마이크로 소프트한 소리를 뽑네
(Microsoft한 소리를 뽐내)
난 개의치 않아 내 미래는 투명한 window
(난 게이츠, I know 내 미래는 투명한 Window)
날 붙잡고 뒤져 봤자 넌 내 앞의 잉여
빛이 나 뭘 해도 난 남들과는 달러
3세대 flow 받아드려 내 깔롱
'Dixtape'과 'Good Time' 내 치솟은 주가
덕분에 몸속에 도는 아드레날린
Get animal get buck n wild
좁혀진 scene 우리가 펼쳐 놔
믿겨 지지 않다면 You better step out
구체적으로 말하면 I run this house
Veteran MC thats me
Boi from 전라도 and I'm bestest
누군 뒤에서 욕하겠지
Cuz I'm already own this beats
I rap like I'm ballin
느려진 초침
그사일 쪼개느라 난 밤낮 애먹지
날 감당하지 못한다면 (저리 꺼져)
Cuz I'm gon do it all night long
잉여인간들 빼고
Put your hands up
Put your hands up
잉여인간들 빼고 다
Put your hands up
Put your hands up 作者: ☆影★ 時間: 2013-5-3 10:27 PM
12. Siren (Feat. Swings)
(This is how we do)
This the siren, siren
길을 비켜 Get out of my way
I say good mornin, U say good bye man
길을 비켜 I'm on my way boy
(Hip hop, Hip hop)
Goodtime for my fans
Middle finger to my haters
내 목표는 명예와 돈 다쓰베이더
난 오늘을 살며 내다보지 내일을
어떤 이에겐 idol but I'm most like satan
불과 며칠 전까진 홍대 representer
하지만 이젠 I represent KOREA
What a good career
드디어 꿈을 이뤄
가는 중 물론 Grandline이 내 homie 또
빠질 수 없는 양쪽의 깃발
Domain과 Buckwilds
망나니 집단
Based on a basic of a hip hop
어떻게 보면 우리가 over hiphop
I eat rhymes 매일 씹어 먹는 안주
날 가수이기 전에 MC로 간주해둬
이건 경적 So back up
I got you all rapped up you bastards
한국 힙합 3세대 리듬 위로
난도질해대는 내 microphone은 rhythmical
이건 날이 갈수록 날카로워지는 내 기술이고
날 밀어내려는 hater 4마디로 기죽이고
들어가는 몸풀기 track
너 조심해
여기에 널 죽이는 애송이 랩퍼가 둘이네
긴장 늦추지 말고 들어
고갤 십자로 그어
아래위로 좌로 우로 할렐루야
언어와 박자 사이에 공백은 siren
헛소리들은 이제 꺼 I need a silence
언어와 박자 사이에 공백은 siren
헛소리들은 이제 꺼 I need a silence
Me, my name is Swings
타고난 rap genes
누구는 내가 genius 라고 말을 하지
인상 쓰면서 또 이래 얜 구려 인격
날 알았다면 그 말은 절대 못했을 걸
Me, my name is Swings 찐따들의 king
아이러니하지 않지 나랑 친한 것은 Geeks
적으로 고르지 마 그것은 bad timing
왜냐면 우린 Just Brand New and Grandline man
돈을 보면 내 아래는 harder than a diamond
수영선수인 그녀가 말해주네 dive in 갈게
난 diet이 필요해 like Simon 찰진
랩을 쑤셔 넣어 잘 들어 너흴 위한 siren
지구 최강 해적 난 제일 큰 배의 pirate
힙합 스타의 모임이네 랩 버젼의 Iris
난 백호랑이 띠 필요한 건 tigress
이건 크로캅과 황정음이 같이 차는 high kick 作者: ☆影★ 時間: 2013-5-3 10:27 PM
13. Love, Life 그 한가운데서
비가 오는 밤이면 나 눈물 훔치곤 해
다른 여자가 내게 다가와도
여전히 난 뒷걸음치곤 해
cafe에 앉아 있다가
너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또
I'm looking for people, I'm looking for you
아직 내 마음은 피곤해
난 맨 정신에도 feel so ugly with out you
(I'm looking for people, I'm looking for you
아직 내 마음은 피곤해)
너와 함께했던 내 지난날들 It's over
(I'm looking for people, I'm looking for you 또 담배를 피우곤 해)
Love, life 그 한가운데서
내가 느끼지 못한 게 산더미라서
네가 떠난 게 꿈인 듯이 다가왔고
갈피를 잃은 난 거울 속에 나와 다퉈
너와 있던 곳이 참 아름다웠었기에
현실을 도피해
대체 얼마나 지속될지는 몰라도
괜한 마음에 시간을 놓치네
네가 없는 밤이면 나 꿈이 끊기곤 해
깜깜한 앞 눈을 감아 봐도 기억이 불 켜곤 해
깜빡거리는 기억이 부끄러워 숨기곤 해
I'm looking for people, I'm looking for you
아직 내 마음은 피곤해
꿈속에서도 이렇게
(흘러가는 잠결을 타고
너 아닌 나를 안고 깊은 잠을 자고 싶어)
꿈속에서도 네 곁에
(그냥 요즘 난 그렇다고
혼자 생각할 시간이 부쩍 늘어나서)
넌 아무 것도 못해 나 없이
아무 것도 못해 나 역시
넌 내게 과분한 액자였지
나는 아무런 색감 없이
어색함으로 잔뜩 가려진
천천히 그리던 유화겠지
이제와 보니 우린 하얘진
Love, life 그 한 가운데에 와 있지
네가 오는 밤이면 난 꿈을 훔치곤 해
(끊기곤 해)
깜깜한 앞 눈을 감아
여전히 난 뒷걸음 치곤 해
(끊기곤 해)
카페, 깜빡거리는 기억이 너의 모습을 켜곤해
I'm looking for people, I'm looking for you
아직 내 마음은 피곤해
난 맨 정신에도 feel so ugly with out you
(꿈속에서도 이렇게 이렇게)
너와 함께했던 내 지난날들 It's over
(꿈속에서도 네 곁에)
난 맨 정신에도 feel so ugly with out you
(꿈속에서도 이렇게 이렇게)
(흘러가는 잠결을 타고 너 아닌 나를 안고 깊은 잠을 자고 싶어)
너와 함께했던 내 지난날들 It's over
(꿈속에서도 네 곁에)
(I'm looking for people, I'm looking for you 또 담배를 피우곤 해) 作者: ☆影★ 時間: 2013-5-3 10:28 PM
14. 헌신
첫 번째로 어머니께 감사와 축배
나를 낳아주시고 아파해준 내
삶의 멘토 내가 벼랑 끝에
있다 하여도 낙하산이 되어주네
When I was in high school
잘 몰랐지 은혜
장난 섞인 원망이
현실로 와 닿았기에
집보단 바깥이 편했던 날들
철없었던 그때를 기억해
지금도 해외에 계신 아버지
못난 자식에게 아무 말 없이
응원하실 때 한없이 값지게
느껴지는 순간 더욱더 멋있게
살도록 다짐하게 돼
살아가면서 난 받기만 했기에
내가 할 줄 아는 것 유일하게 줄 수 있는 것
이 곡을 당신께 dedication
말로는 다
표현 할 수 없기에 I sing for you mama
(I get into your life)
고맙다는 말 또한
부족하기에 I pray for you
(I get into your life)
나를 교만하게 두지 않으시는 아버지
웃음이 많은 나를 낳아주신 나의 어머니
두 분이 나를 만드신 그 이유 없인
어쩌면 차가운 이 도시도 단지 콘크리트
한없이 연약했던 어린이도
이젠 커다래져 거울 안에선 어른이고
온통 혼돈뿐인 이곳이 요란해도
오로지 부모님 품이 조용한 요람인 걸
난 편히 잠들 수 있네
또한 그들의 기쁨이 되기 위한 아들로 잘 크고 있네
어디서나 그들이 날 보고 있네
어디서 뭐를 하던 난 늘 어린애
바른 삶을 살도록 다짐하게 돼
살아가면서 난 받기만 했기에
내가 할 줄 아는 것 유일하게 줄 수 있는 것
이 곡을 당신께 dedication
When I saw you
I felt groove in my heart
Should I knock your mind knock your mind
Can I get into your life x2 作者: ☆影★ 時間: 2013-5-3 10:29 PM
15. 유언
내가 떠날 땐
웃으면서 기차표를 끊어 줘야 돼
그때 유행하는 노래들을
폰 안에 가득 담아 놓고 떠날게
네가 원하던 거 뭐 하나도 못 해주던
나의 마지막 인사는
'부디 건강해'
내가 꽤 많이 걱정했던 너야
내가 보고 싶을 때면 전화해
내 걱정은 하지 마
아마 마지막이라서
괜히 분위기 잡아야 하는 것 같은 거야
생일이나 기념일
챙겨주지 못해 서운했지
그렇게 여전하던 내가 이제야 변했으니
사실 변한 건 없어
변해서 편한 건 없어 그래서 변한 적 없어
너에게 원한 건 없어
그래서 변한 적 없던 너와 다투었던 적도 여러 번
남자답게 나로 인해 상처받은 널 꽉 안을게
내가 세상에 남겨 놓은 흔적마저
내 손바닥으로 다 쓸어 담을게
나 떠날 땐 웃으면서 보내 줘야 돼
웃으면서 기차표를 끊어 줘야 돼
그때 유행하는 노래들을
너의 마음에 가득 남겨 놓고 떠날게
내가 떠날 땐
웃으면서 기차표를 끊어 줘야 돼
그때 유행하는 노래들을
폰 안에 가득 담아 놓고 떠날게
네가 원하던 거 뭐 하나도 못 해주던
나의 마지막 인사는
'부디 건강해'
내가 꽤 많이 걱정했던 너야
내가 보고 싶을 땐 들어 나의 노래
노래를 들어줘 이건 너와 나의 기적
염원하고 소원해 이런 내가 이기적으로
보여도 꼭 알아줬으면 해
네가 어딜 가도 기도해줄게 just like jesus
너를 노래하느라 바뀐 밤낮과
너와 나 사일 두고 도는 나침반
물론 난 떠나지만
저 남아 있는 마지막 잎새가 떨어질까
아직 어리지만 결국 성숙해질 날
너도 알고 있으니 미련은 버리지 마
긴 세월이 지나고 이곳은 변하지만
너에게 남길 이 노랜 절대로 떠나지 않아
우리 언젠가
만날 날이 온다면 그땐 널 기다리던
밤을 기억하며 안아줄게
날 믿어도 돼 절대로 아니야 거짓말
So be a good trip 잊어버려 고민
이건 여행일 뿐 잠시의 휴식
but 나를 생각나게 하는 그 무엇도
하나 없고 그저 꿈인 듯이
살아갈 수 있다면 내가 떠날 때
웃으면서 기차표를 끊어줘야 돼
우리끼리 자주 듣던 노랠 phone 안에
남겨두고 떠날게 rest in peace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말하자면
나 떠날 때
웃으면서 기차표를 끊어 줘야 돼
그때 유행하는 노래들을
폰 안에 가득 담아 놓고 떠날게
네가 원하던 거 뭐 하나도 못 해주던
나의 마지막 인사는
'부디 건강해'
내가 꽤 많이 걱정했던 너야
내가 보고 싶을 때 들어 나의 노래